안녕하세요`~ 사랑이 가득한 베아트리체입니다^*^

벌써 내일이면 입동이네요`~  비온 뒤 바람 자체가 꽤 겨울 바람같아요..

다들 춥다고 웅크리고 다닌시는건 아닌지.. 감기 걸리지 않게 조심하세요..

오늘 아침.. 베아트리체를 제일 먼저 맞이 해 주었던건 첫눈이였어요^^

서울쪽은 비가 왔다고 들었는데.. 여기는 새하얀 눈이 내렸어요..

저희 부부만 보기에는 너무 아까워 이리저리 사진도 찍어 놓으며 아쉬운 마음을 한참이나 달래었답니다..

손님들께서도 같이 보면 얼마나 좋아하실까?? 라는 생각을 하면서요..

산과 나무들 사이사이에 내린 눈은 뭐라고 할까? 정말 너무 이뻤어요..

그 덕분에 저희 부부 마음도 깨끗해진거 같구요 ㅎㅎㅎ

여러분 베아트리체의 겨울 운치가 얼마나 멋진지 모르시죠??

테라스에 앉아 따뜻한 커피 한잔과 함께 베아트리체 앞 전경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정말 뭐라고 말로 표현을 못해요...

여러분들과 함께 느껴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