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아.트.리.체.펜.션...⊃

작성일 : 06-12-05 19:10

베아트리체 매력에 푹~~ 빠져버린 우리 커플^*^

글쓴이 : 마음이..

얼마전 기대반~~ 행복한맘반으로 베아트리체를 다녀갔습니다..

친구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남친이랑 기념일도 맞이하고 해서 두번 생각없이 바로 베아트리체를 예약했습니다..

열심히 홈피만 보다가 베아트리체 가는날!! 어찌나 기대가 되던지.. 새벽부터 서둘러서 움직였답니다..

남친보고도 일찍 가자고 제가 더 아우성이였죠 ㅎㅎㅎ

우리는 열심히 장을보고.. 베아트리체 입실 시간에 맞춰 들어갔죠..

우와~~ 이게 왠일이야/!/! 홈피에서 보는것보다 훨씬 더 이쁘구 마음에 쏙~~ 드는거예요.. 완전 환상의 베아트리체엿어요,,,

우리는 친절한 사장님의 안내를 받아 아도니스에 들어갔죠.. 사장님 정말 인상 좋앗어요..

아도니스의 방문을 여는 순간~~ 정말 기절하는줄 알았어요..

먼저 따뜻하고 아니 뜨거운 ㅎㅎㅎ 아도니스가 우리 커플을 맞이해주는거예요..

뜨겁다는건 아마 베아트리체를 다녀가신분들은 다~` 아실거예요 ㅎㅎㅎ 그쵸??

궁금하신분들은 겨울이 가기전에 베아트리체에 와 보세요.. 이유를 아실거예요 ㅎㅎㅎ

사장님의 이런저런 친절한 설명을 듣고 우리는 여기저기 구경하느라 정신이 없었답니다..

아기자기한 소품들.. 깨끗한 침구.. 깔끔한 부엌.. 아~~ 정말 화장실에선 잠을 자도 될 정도로 깨끗하고 때뜻햇어요..

다른 펜션들도 많이 가봤지만 다른 펜션들은 싸늘하고 추웠거든요.. 화장실도 너무 작았구요 ㅠ.ㅠ

하지만 베아트리체 화장실은 장난이 아니예요.. 아 그리구 사모님의 센스 덕분인지.. 수건마다 좋은 냄새가 폴폴폴~~ 나는거예요.. 정말 뽀얀 수건이 내눈에 확~~ 들어왓어요..

우리 커플은 감탄사를 연발하며 포근한 아도니스에서 알콩달콩 시간을 보냈답니다..
(우와~~ 장난아니당.. 진짜 완전 외국에 온거 같어.. 계속 이랫다니까요 ㅎㅎㅎ)

그리구 저녁땐 해먹은 바베큐도 정말 환상적이였구요.. 사실 사장님께서 구워주신 고기가 더 환상적이엿어요^^

정말 뭐라고 더 열거할 수 없을정도로 완전 베아트리체 매력에 푹~~ 빠졋다가 왓다니깐요..

제 친구들한테 여기저기 소문내고 베아트리체 안가보면 후회한다고 협박? ㅎㅎ 을 할 정도엿다니깐요..

제 미니홈피에도 여기저기 베아트리체에서 찍은 사진도 올려놓았구요..

사장님 사모님.. 정말정말 따듯한 관심과 배려에 감사드립니다..

제 친구들한테도 이번 2006년이 가기전에 베아트리체 꼭~~ 가보라고 했어요 ㅎㅎㅎ

2006년을 베아트리체와 함께 마무리 한다면 정말 좋을거 같아서요..

다음에 다시 갈땐 맛있는 귤이라도 사기자고 갈께요..

정말 베아트리체 짱이예요!!!

감기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