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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6-07-02 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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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째 찾아갔던 커플이예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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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흥규 & 윤나
 조회 : 1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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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 아주머니 잘 지내시죠?
음, 3번째 찾아갔던 커플이여요, 쿠키들고 갔던 ; 아시려나요?
후후..흔들의자에서 아주머니 졸고계신건 아닌가 모르겠어요~
(굉장히 편안해 보이셔서, 저도 거기서 쭉 있고싶었어요 ^^)
저희 한달에 한번씩 갔는데요~ 찾아 갈때마다, 예쁘게 바뀌여있어서 색다르고, 기분이 넘 좋았어요..다음에 찾아갈때는 또 어떤모습일지 ^^
음식 가져가서 해먹고 그러면 짐도 늘고 불편한데, 아침까지 직접 차려주시니,
배도 든든하고, 아주머니 음식솜씨가 너무 좋으셔서 한공기 뚝딱 비우게되네요~
다음에 갈때도 잘 부탁드려요 ㅎㅎ
저희 2번은 칼미아에서 묵고, 1번은 아도니스에서 묵었는데요~
둘다 너무 깨끗하고, 필요한거 세심하게 챙겨져있고, 좋았어요 !!
특히나 화장실의 수건은 뽀송뽀송하구요 >_<
<br/>휴게실에서 dvd도 준비되어있고, 또..저희 커플은 게임도 다 한번씩은 하고왔어요~
좋은점을 말하니 끝도없네요~
나쁜점은요...
베아트리체 다녀오고 나면 여운이 넘 많이 남아서, 또 가고싶어진다는..그거 하나같아요..
에고,,두서없이 길었네요.
잘지내시구요, 다음에 또 쿠키들고 찾아갈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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