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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9-07-11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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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일상탈출~! 좋았던 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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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민영
 조회 : 1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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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사모님~
너무나 기대했던 친구들과의 4년만의 여행!
인천에서 출발해서 3시간 30분을 참고 참고 달려서(거의 기어닸지만.ㅠㅠ)
밤이라 시골길이 조금 무서웠지만, 아침엔 너무 이쁜 숲길이었어요 ^^
10시 넘어 도착햇는데도, 친절히 맞이해주신 사장님~
벌에 쏘이신거 보고 너무 놀랬는데, 괜찮으신지요 ^^
참숯이라 그런지 고기가 넘넘 맛있었구요~
칼미아 방 전망이 아주 좋았어요
그리고 침구도 향기로운 냄새가 나면서 너무 푹신했구요~
아침에 술이 안깨서 조식 챙겨먹으려다, 그냥 라면 먹었어여 ㅋ
카페못가본게 아쉽네요 ㅎㅎ
방은 정리한다고 햇는데 잘 했나 모르겟네요 ^^
잔디에서 사진도 찍고, 근처 용문사도 구경하고 오고~
너무 좋았던 시간이었습니다.
기회가 되면 남친이랑 또 놀러올게요
항상 건강하시구 행복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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