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아.트.리.체.펜.션...⊃

작성일 : 09-03-02 14:48

아름다운 추억 오래오래 간직하세요^^

글쓴이 : 베아트리체

안녕하세요`~ 사랑이 가득한 베아트리체입니다^^

정말 꿀맛같은 여행.. 아름다운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가셨다니 저희 부부도 기분이 좋으네요`~

시원하고 드넓은 바다도 좋지만.. 조용하고 고요한 산속의 펜션도 나름 운치가 있고 휴식을 취하기엔 더할 나위 없답니다..

그리구 어쩜 그렇게 방을 깨끗하게 사용하셨는지 저희 부부는 감동 또 감동이였답니다..

가시고 난후 방문을 열어보니 정말 깜쫙~~~ 놀랄정도엿다니까요 ㅋㅋㅋㅋ

은박지사건 ㅋㅋㅋ 저희부부도 웃음이 나오네요.. 참숯의 고기맛을 그대로 느껴보시라구 은박지 사용을 자제한것이니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쁘게 생각해주세요^^

서울에선 느낄수 없는 북극성과 일출`~~ 정말 마음속에 한없이 간직할만 그림이였을거예요...

지친 도시생활에서 탈출하여 자연으로 돌아와보면 저말 입이 벌어질정도로 그 자연을 만끽하고 싶답니다..

하지만 우리가 그 달콤한 휴식을 자주못한다는게 아쉬운거죠...

베아트리체는 언제든지 그자리 그대로 있으니 일상탈출을 원하실때 놀려오세요..

더 변화된 모습으로 기다리고 있을게요..

상큼한 봄처럼 활쫙 필 개나리 진달래 처럼 올 봄 좋은일들만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두분의 환한 웃음 잊지않겠습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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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8일 아잘리아방에서 1박2일을 보낸 커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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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펜션을 여러군대 다녀봤지만 이번 여행은 정말 마음에 꼭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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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상 바닷가 근처로만 여행을 갔었는데 산으로의 여행은 더 없이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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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에서 내리자마자 느껴지는 맑은 공기도 너무 좋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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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안에 들어섰을때에 풍겨오는 나무향기도 너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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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서울에서는 볼 수 없는 많은 별들.. 전 처음으로 북극성도 보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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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아트리체에서 일출도 난생 처음 보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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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참 숯에 구워먹는 고기맛은 정말 잊지못할겁니다.. (남자친구가 다른 펜션에서 먹던 것을 생각하고 사장님께 은박지 달라고 했다가 혼난 생각이 나네요..마치 친할아버지와 친손자 모습 같아 혼자 웃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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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박2일 너무 짧은 시간이었지만 정말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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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료한 일상에 찌들어 휴식을 찾아 떠난 여행인데 정말 잘 쉬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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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장님..사모님..친절하게 대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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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 생활이 지칠때 또한번 찾아가겠습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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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 : 방을 깨끗히하고 나온다고 하긴 했는데 제가 깜박하고 밥통에 남은 밥을 비우지 않았어요.. 정말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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