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잘 지내시죠?
1월23~24일 칼미아방에 묵었던 커플이에요.^^
2박3일동안 밖에 한번 나와보지 않고 방에만 콕 박혀있어서
아마 기억못하실거에요~ㅎㅎ
이번 여행은 정말 느긋하고 편안하게 푹 쉬다오고 싶었거든요.
그래서 베아트리체를 선택했는데 아주 조금의 후회도 없이 100% 만족했습니다.
무엇보다 칼미아방..처음 방에 들어설때부터 포근한 느낌이 참 좋았어요~
펜션여행 많이 다녀봤는데, 전 통유리가 그렇게 좋더라구요 ㅋㅋ
창밖에 설경 참 멋졌구요, 저흰 추워서 바베큐는 안해먹었지만 직접가서보니
개인바베큐장이 넓고 전망도 좋아서 많이 아쉬웠답니다..
펜션분들 모두 친절하시고, 정말 제가 후기를 쓰고 싶었던건요.^^
방이 너무너무 청결했어요~~
양말 신고 종일 돌아다녔는데 발바닥이 깨끗해서 놀랬습니다.
베아트리체가 처음 생겼을무렵부터 꼭 가보고싶은 펜션 리스트중 한곳이었는데..
다녀온후 베아트리체는..포근하고,아늑하고, 참 깨끗한 곳으로 기억되네요~^^
2박3일 잘 쉬다왔어요~~감사합니다.
2008년에도 더욱더 번창하시길 바라구요,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