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1일 글라디올러스 방에 묵었던 커플이에요~^^

오늘에서야 후기를 남기네요 ㅠㅠ

한적하고 조용~한 숲속의 베아트리체!

아담하고 깨끗한 이쁜펜션.. 너무 좋았어요~

산속에서 내려오는 시원한 물에 발도 담구고~


주인아저씨, 아주머니 너무 친절하셔서 정말 편했어요!

저희만 유독 시끄러웠던 것 같아서 조금 죄송하기도 하구요 ㅎㅎ

특히 막 다시다 빌려주세요, 와인 병따개 빌려주세요~ 쫑알쫑알 거려서 시끄러우셨죠..?ㅠㅠ

아기자기한 소품으로 가득한 방을 보면서 감탄을 금치 못했던게 생각나요~

어찌나 센스 있으신지..

애인이랑 계속 펜션 사진 다시 찍어서 올려야 한다고 그랬다니까요~

아마 다들 가보시면 기대이상이실거에요!


참, 그리구 저희 실은요 아침에 아침밥 먹으러 갔었어요..

근데 테이블에 다른 커플들도 안보이고 조용~하길래 왠지 죄송스러워서 못 들어가고 그냥 나와버렸답니다. ㅋㅋ

저희가 좀 소심한 커플이라서요 ㅠㅠ

아침밥 정말 먹고싶었는데 ㅋㅋ

다음에 밤따러 갈땐 꼭! 아침밥 먹을게요^^

그땐 맛있게 밥 해주셔야해요!


나름대로 청소를 한다고 깨끗이 한다고 했는데 어땠나 모르겠어요~

두분 늘 건강하시구, 너무 보기 좋으신거 아시죠?

베아트리체 홍보 많이 할게요^^

그럼 다음에 뵐 때까지 안녕히 계세요!!


그나저나 삼각대까지 들고 돌아다녔는데 사진도 얼마 못찍었어요~

다음엔 주인아저씨 아주머니도 꼭 함께 찍어요!! 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