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아.트.리.체.펜.션...⊃

작성일 : 07-12-16 12:51

2008년도는 써영님의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글쓴이 : 베아트리체

안녕하세요~~ 사랑이 가득한 베아트리체입니다^*^

2008년도에는 써영님의 해이기도 하네요`~

결혼을 앞두고 얼마나 설레이고 얼마나 행복할까요...

나 혼자만이 아닌 다른 누군가와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는게 얼마나 가슴벅차고 기쁜일인지 잘알아요^^

결혼준비하느라 많이 바쁘시겠지만 그럴때 일수록 서로서로 아끼며 존중하며 이쁜 사랑 하세요~~

그리구 급하게 오셔서 어떠한 펜션일까??라는 궁금증이 많앗을텐데...

베아트리체를 마음에 쏙~~ 들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ㅎ

결혼전의 마지막 여행이지만 결혼하고나서 부부가 되어 더 뜻깊은 여행이 될 수 있도록 한번 더 놀려오세요~~

2008년도 베아트리체의 달라진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요`~

아무래도 펜션이다 보니 알게모르게 자으나마 공사를 해야 할 일들이 종종 생겨요`~

손님들의 편의와 행복을 위해 베아트리체가 조금이나마 노력하고자 조그마한 공사를 하게 되엇어요..

혹시 불편이 있엇다면 글을 통해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어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예비남편분과 멋지게 보내시구요`~

결혼 미리 축하드립니다`~ 행복하세요`~

>
>
> 2월 14일에 베아트리체 펜션 아도니스에 묵었어요...
> 사실 남친과 만난지 1000일 되는날이여서 안면도로 펜션을 예약했었는데
> 안면도는 아직 오일볼 피해가 없다는 이유로 펜션을 취소해주시지 않더라고요.
> 당일날 뉴스를 보고 전화하니 그때서야 취소를 해주는 바람에
> 양평으로 부랴부랴 펜션을 다시 예약 했지요.
> 너무 급하게 예약을 하느라 자세한거 보지도 못하고 예약을 했고
> 실망만 하지 않았음 하는 맘으로 베아트리체에 도착했어요..
>
> 일단 펜션 차체가 너무나 깨끗했어요... 옆에 공사중이여서 지은지 얼마 안된지
> 알았는데 알고보니 2년이 넘은 펜션이라고 하시더군요...
> 그리 크지 않는 공간인데 너무나 아느하고 편하게 쉬고 왔어요...
> 물론 1000일 파티도 그릴에 구은 삼겹살과 와인으로 근사하게 했구요..
> 직접 삼겹살을 구워 주신 주인 아저씨와 친절한 아주머니도 좋았어요..
> 우리의 1000일 잔치를 더 축하해주듯 아침에 일어나보니 함박눈도 쌓여있고
> 전면에 유리창으로 바라보는 정경은 더욱 좋았어요...
>
> 내년 2월에 결혼 예정이고 결혼전 마지막 여행이 될듯한데
> 너무 좋은 추억 만들고 온거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