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아.트.리.체.펜.션...⊃

작성일 : 06-08-13 23:10

행복하구 즐거운 한주되세요~~

글쓴이 : 베아트리체

안녕하세요~~ 사랑이 가득한 베아트리체입니다^*^

땀이 비오듯 흘려도, 아무리 힘들어도 손님께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이렇게 정성껏 글을 남겨주시면 정말정말 감동이예요..

항상 베아트리체에 발 디디는 순간 얼굴에 웃음꽃을 본다면 제 마음도 어느새 환한 함박꽃이 된답니다^^

손님의 표정 하나하나 말씀 하나하나까지도 저에겐 소중하거든요..

편안한 휴식이 되셨다니 정말 좋네요... 베아트리체는 언제나 편안한 안식처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거든요..

겨울에 꼭~~! 놀려오세요.. 겨울의 그 고요함과 편안함이 베아트리체의 또 다른 재미를 느낄수 있을꺼예요...

남은 여름 건강 유의하시구요.. 항상 행복하고 좋은일만 가득하기를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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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이 너무 막혀서 조급해하고 있을 때 사장님께서 그 먼길을 전화도 끊지 않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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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절하게 안내해주셔서 감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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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국 굽이굽이 사장님의 차를 쫓아 근사한 펜션 앞에 딱 들어선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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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친구와 저의 얼굴엔 함박웃음이 피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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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심한 배려와 친절함에 정말 감동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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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땀을 비오듯 흘리시며 숯을 피워주신 것에 또한번 감동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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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덕분에 저희가 준비한 립이랑 고기랑 정말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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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래 사장님 내외분과 함께 즐기고 싶었는데...아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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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비한 와인도 정말 끝내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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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착하기 전에 미리 켜두신 에어컨 때문에 더위 모르고 정말 편하게 지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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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도니스 방에 묵었는데...정말 그림같은 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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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원래 어딜 가면 가만있지 못하는 성격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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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간 업무 때문에 너무 피곤한 나머지...푹 잠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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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또 와서 이번엔 제대로 즐겨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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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짝 구워 더욱 맛있었던 아침 토스트도 먹는 내내 행복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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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친구와 겨울에 다시 오자 약속하고 아쉬움을 뒤로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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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만같이 느껴지네요. 하루만 더 있다 갔음 좋았을 걸...하는 생각이 계속 머릿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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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떠나지 않을 정도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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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돌아와 저희가 찍은 사진 쭈욱 보고 있는데 다 웃는 모습밖에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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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욱 오래오래 기억될 여행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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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에 또 가서 그땐 사장님과 사모님과 함께 근사하게 와인잔을 기울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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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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