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아.트.리.체.펜.션...⊃

작성일 : 06-10-30 21:02

사랑 가득한 11월 맞이하세요@.@

글쓴이 : 베아트리체

안녕하세요`~ 사랑이 가득한 베아트리체입니다^^

몸이 아픈 와중에도 베아트리체에 행복한 마음으로 올 수 있었다는게 저희가 오히려 감동이였어요.. 그리구 기분좋은 여행, 행볻한 여행이 되었다니 저희가 더 기분이 좋네요^^

그렇게 아프셨으면 미리 말씀 좀해주시지.. 간혹 놀려오신분들 중에도 배가 아파 하시는 분들이 있거든요..

그럼 저희가 작지만 정성스럽게 끓여드리는 맛있는 잣죽이 있는데.. 아쉽네요..

오히려 저희가 이것저것 더 챙겨주고 싶었는데.. 괜히 방해가 될까봐....

그리구 이것저것 준비해서 완벽하게 오는 여행도 즐겁지만 이렇게 오는 여행도 하나의 소중한 추억거리가 될 수 있어요..

나중에 시간이 흘러흘러 그때 "베아트리체에 갔었을때 우리가 이랬지?!?!"하며 이야기 할 수 있는 추억거리가 될 수 있는거죠..

그러면서 한번 더 웃을 수 있구요 안그래요?? ㅎㅎㅎ

항상 건강 유의하세요.. 건강이 최고인거 알죠??

그래야 좋은데도 많이 여행가구 멋있는것두 많이 볼 수 있죠..

날씨가 많이 추워졌으니 감기 꼭!! 조심하구요..

남자친구분이랑 알콩달콩 이쁜 사랑 유지하시구요..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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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29일 칼미아에서 하룻밤보낸 커플입니다^^
> 기억하시져??ㅋㅋ
> 우선.. 정말 친절하고 자상하게 잘 대해주신 아주머니 아주씨께
> 너무 감사드려요~ 여행 많이 다녀봤지만 이런곳은 처음이었어요~
> 감동하고 또 감동해서.. 잊을수가없답니다~
> 저녁에 도착하자마자 갖다주신 해물파전(?)도 너무 맛있었구요~
> 아무것도 준비 못해간 저희한테는 어찌나 귀한 술안주였는지-;;;;
> 아침도 너무 맛있게 정말 잘먹었습니다~~~^^
>
> 전날 원래 제가 양평에서 식구들이랑 여행을 먼저 가있었거든여~
> 남자친구는 29일날 양평으로 오면 만나서 둘이 베아트리체로 갈 계획이었는데
> 가까운곳 다른펜션에서 자다가 갑자기 배가 심하게아파서
> 새벽늦은시간에 인천으로 실려왔거든여ㅠㅜㅠㅜ
> 시장도 완벽하게 보고 정말 준비 많이했는데 다 물거품이된거예여...ㅜ
> 몸이 안조아서 베아트리체도 못갈뻔했는데
> 자꾸 머릿속에서 맴돌자나여~ㅠㅜ
> 그래서 부모님몰래 나와서 아무것도없이 둘이 늦게 출발했죠~
>
> 갑자기 대중교통을 이용할래니 막막했는데 흔쾌히 양평터미널로
> 마중나와주셔서 어찌나 감사하던지... 정말 주인아저씨덕분에 너무편하게
> 오간거 같아요~ 펜션 도착하는순간 안왔음 어쩔뻔했나~ 오길
> 너무너무 잘했다고 남자친구랑 백번은얘기했나봐요^^
>
> 그정도로 펜션도 너무 맘에 들었구~
> 주인아주머니 아저씨도 너무 좋은분들이신거같아서 모처럼 기분좋은 여행이었답니다^^
> 남자친구가 군인인데.. 휴가나올때마다 여행가거든여~
> 다음여행도 베아트리체로 결정했어요~
> 기분좋은여행, 행복한추억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 두분 좋은 인상만큼 베아트리체에 좋은일만 가득하길바랄께요~
> 조만간 또 뵐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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