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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6-04-02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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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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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조영주
 조회 : 9,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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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제서야 글을 남기게 되네요..
3월13~14일날 베아트리체를 방문했었어요..
아도니스방...넘 아담하면서도 아기자기 소품들이
절로 입이 벌어지게 만들었어용~
주인님의 작은배려까지...
화장실 화장대에 놓여있는 화장솜과 면봉을 보면서,,
정말 신경을 많이 쓰셨구나,,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여자들에겐 넘 예쁜 공간이었어요,,,
넘 이쁜 아일랜드식 주방에는 고급스런 접시들과 쿠키까지..
쿠키 넘 맛있어요,,,직접 만드신거에요??히히
테이블에 올려있는 조화꽃이랑 이층 침대도 넘 예뻤어용~
"남자친구가 많이 아파서 따뜻하게 해주세요 "주인님께 말씀드리니...
넘 뜨거워서 잠을 못잘정도였어요^ ^ 넘 친절하신 주인님..
아침에 따듯한 국과 반찬들까지 차려주시는 주인장님의 센스...
약까지 챙겨주셔서 넘 감사드려요,,,약먹고 많이 좋아졌어요..
아침밥 한공기 다 먹은거 처음입니당~ㅋㅋ
마당에는 진돗개 한마리가 저흴 반겨주더라구용~
아직 4개월밖에 안된 새끼에용~넘 귀여워용~으히히
디카를 안가져가서...
예쁜사진과 추억을 남길수 있었는데..
아쉬워용,,,,흑흑
베아트리체,,,발음하기는 어렵지만...
누가 놀러간다고 하면 바로 베아트리체가 입에서 나와버려용~ㅋㅋ
남자친구가 아프지만 않았으면 더 좋았을걸...아쉬움이 남네요~
다음에 또 놀러갈께용~~
베아트리체 화이팅팅~번창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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