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아.트.리.체.펜.션...⊃

작성일 : 07-10-07 10:26

정말 행복한 여행이였어요...

글쓴이 : 윤선영

먼저 정말 행복한 여행이였다고 말하고 싶어요..

결혼을 한달 앞두고 예비신랑이랑 결혼전 여행을 어딜갈까?? 고민고민하다가 직장동료가 얼마전 베아트리체를 다녀왔는데 너무 좋았다며 홈페이지를 보여주더라구요..

홈페이지를 보다가 칼미아 방이 마음에 쏙~~ 들더라구요..

전화로 문의를 하니 사모님께서 너무 친절히 해주시더라구요..
(사실 사모님 목소리 듣구 아가씨인줄 알았어요 ㅎㅎㅎ 목소리가 너무 고우셔가지구요)

저희가 조금 일찍 도착해가지구 아직 전날의 손님이 계셔서 신랑이랑 베아트리체 주변을 산책했는데.. 이게 웬일...

밤나무가 너무넘 많은거예요.. 우와~~ 신나라 신랑이랑 누가 더 밤을 많이 줍나 내기를 할정도로 신나게 주었어요..

베아트리체 주변도 넘넘 이쁜데 밤까지 주울수 있는 재미라니 보너스중의 보너스였어요..

신랑이랑 밤을 주우며 신나게 운동하고 칼미아를 딱 들어가는 순간~~

완전 뿅~~~~ 너무너무 멋있는거예요.. 신혼여행도 호주로 갈거라 기대많이 하고 있는데 이건 외국 못지않게 고급스러운거예요..

정말 이런표현을 쓰고 싶어요.. 예전에 모 프로그램에서 집 고쳐주고 고친후에 멋진 음악 깔리면서 집 하나한 소개할때 그 깨끗함과 고급스러움이 한눈에 쏙~~ 들어오더라구요..

다른방은 구경못했지만 칼미아 화장실에선 파티를 해도 될 정도로 깨끗하고 넒어서 정말 이게 우리 신혼집이였으면 했어요..

마지막 보너스!! 사장님의 맛깔스러운 이야기와 바베큐의 고기 굽는 솜씨...

사장님 넘넘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다른 손님들도 여행후기에 사장님 덕분에 너무 맛있게 먹었다는 말을 적혀있기에 궁금했는데 궁금증이 확`~ 풀렸어요 ㅎㅎㅎ

사장님 사모님 베아트리체 다녀간거 평생 잊지 않구 마음속에 간직할게요..

다음번에 뱃속에 이쁜 애기랑 같이 오도록 할께요..

항상 건강히 행복하게 사세요..

베아트리체가 이쁜 만큼 사장님 사모님도 넘넘 좋아요..

안녕히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