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아.트.리.체.펜.션...⊃

작성일 : 06-04-17 09:58

행복하고, 즐거운 한주보내세요~~

글쓴이 : 베아트리체

안녕하세요~~ 사랑이 가득한 베아트리체입니다..

박수진님^^ 잘도착하셔서 이렇게 잊지 않고, 저희 홈피에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베아트리체에 대해서 이쁜 말들 넘넘 감사합니다)

쌍춘년이라 그런지 올들어 봄이 좀~ 늦어지는 바람에 산과 들에 이쁜 꽃들과 푸르름이 좀 더딘거 같아요 ㅜㅜ

더 이쁜 모습 많이 보여드려야 되는데 많이 안타까웠어요~~
(산과 들이 더 이뻐지면 저희가 베아트리체 소식란에 바로 소식 전할께요~~)
(사진도 이쁘게 찍어서 많이많이 올려놓을께요.. 구경오세요)

요즘은 휴게실에 앉아서 산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하루하루 다르게 푸르름과 꽃들이 자라는 모습이 눈에 보여요~~ (너무너무 이뻐요)

4월말이나 5월이 되면 정말 화창하게 꽃이 필거예요^^

베아트리체에서 좋은 추억 많이많이 만드시고 가셨다니 오히려 저희가 더 기분이 좋네요

저희 베아트리체에서 받으신 좋은 느낌처럼 저희도 이쁘고 착한 박수진님 웃는 모습을 잊지 못할거예요~~

항상 좋은일만,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기를 바래요~~

언제든지 저희는 환영이니 자주자주 놀려오세요^^
(언제나 베아트리체는 활짝 열려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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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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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4일부터 오늘까지 아도니스에서 지내고 왔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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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착하자마자 너무 예쁜 방에 반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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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인 아저씨랑 아주머니의 다정함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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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아트리체 팬션에 더 푹- 반해서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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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선, 방이 사진보다 훨씬 더 예뻐서 들어가자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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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친구랑 좋다고 사진도 찍구 구경하느라 정신 없었어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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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 구조도 복층이라 특이하구, 가구며 소품이며 어느 것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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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홀히 준비해두신 게 없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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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꼼꼼한 배려심을 곳곳에서 알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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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에서 바로 산이랑 탁 트인 풍경이 보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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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이랑 한 시간거리임에도 불구하고 멀리 여행온 거 같아서 신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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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인 아저씨 말씀대로 꽃 피면 더 예쁠 거 같아서 다음에 개화 시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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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춰서 또 와야지,,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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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구, 가자마자 점심 안 먹었을 거 같았다며 주인 아주머니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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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도 가져다 주시고(정말 맛있었습니다!!), 이래저래 신경을 써주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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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친구가 몸이 좀 안 좋았는데, 계속 걱정해주신 것도 감사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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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도 따끈따끈하게 데워주셔서 묵고 있던 3일 내내 뜨뜻하게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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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두 분이 키우시는 하얀 개, 초순이도 빼놓을 수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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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하고 사람을 잘 따라서 초순이랑 노는 것도 재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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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도 아른 거려요, 새우깡을 좋아하던 초순이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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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나 좋은 추억을 만들고 왔는지 다 쓰지 못한거 같아서 아쉽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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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정말 최고로 좋은 팬션이에요, 베아트리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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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희가 늦잠 자서 오늘 아침을 먹으러 가지 못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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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둘째날 아침에 챙겨주신 불고기랑 전도 최고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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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ㅎㅎ 남자친구랑 조만간 또 놀러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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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때 다시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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