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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6-03-15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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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에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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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한우석
 조회 : 9,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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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3월8일 목요일 편안하게 잘 쉬다가 왔습니다.
오전에 차가 말썽이어서 정비소에 들렀다가 가느라 아까운 2시간을 낭비한 것이 넘 가슴 아픈하루긴 했지만... 베아트리체 아저씨의 따뜻한 미소에 싹 잊어버렸습니다^^
이번이 두번째 였어요. 귀여운 소품들이 추가 되었더라구요. ㅎㅎ 혹시 부족한 것이 없나 늘 살펴보시는 배려가 느껴졌습니다.ㅋ
계단 옆에는 흰둥이 강아지가 꼬리 막 흔들면서 반겨주고ㅋㅋ 집처럼 편안한 펜션 베아트리체 강추입니다. 헤헷~
저희는 밤10시쯤 돌아왔는데...
어떻게 아셨는지...아저씨께서 나오셔서 "편안히 쉬셨어요?" 하면서 따뜻한 미소와 함께 인사를 해주시는거에요. 마지막까지 감사하고 기분좋게 돌아왔습니다.
다음에 또 가고싶어요~~~~
*참... 주방에 가위가 붙어있었어요. 떼어보려 했는데 안되더라구요.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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