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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6-07-21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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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쉬다가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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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손경산
 조회 : 8,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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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9일 애인과 둘이 여행을 갔는데..
비가 너무 많이 와서 돌아다니지도 못했네여..
애인이 장염이 걸려서 고생스럽게 병원까지 들락날락 해주시고...
손수 잦죽까지 써다주신거 감사드립니다..
비록 많은비에다가 애인은 병으로 돌아다니며 놀지는 못했지만은...
따뜻한 정과 편한보금자리에서 푹쉬다가 갑니다..
10월이나 11월 밤송이가 떨어질때쯤에 다시 찿아뵌다고 약속드리고 나왔는데..
이번에 즐기지 못한것까지 그때 맘껏 즐겨야지요...
탈많았던 여행이었네여..ㅋㅋㅋ
와인 두분이서 맛있게드시고요,,,^^
가끔들려 안부전할께여..^^
그럼 다시 찿아뵙는 그날 까지 몸건강히 계시고요...^^
좋은일만 있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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